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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세종 보람동 화덕피자, 파스타 맛집 <피제리아지알로> Pizzeria Giallo

by 캥르미온느 2022. 12. 5.

세종맛집 화덕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제리아지알로 

 

세종시에도 이제는 퀄리티 좋은 이탈리안다이닝이 많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피제리아지알로는 세종시 금강보행교뷰를 만끽하며 먹을 수 있는  곳.

뷰가 좋으면서 맛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는 이탈리안 다이닝이어서

세종시에 손님이 왔는데 어딜 가야하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피제리아 지알로는  세종교육청, 세종시청과 가까운 리버피크닉 2층에 위치해있다.

참고로 좋은 뷰를 원한다면 예약은 필수.

예약은 네이버예약 또는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다고 한다. 

피제리아지알로

2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마자 바로 이렇게 

우드우드한 분위기의 피제리아지알로 외관을 만날 수 있다. 

영업시간 아래와 같다. 

- 영업시간: 월~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 점심라스트오더: 15:00 
- 저녁라스트오더: 20:30 

피제리아지알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식료품들

마치 예쁜 그로서리스토어를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눈 앞에 써있는 Pizza Napoletana 가 눈에 들어온다.

피제리아지알로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화덕으로

100% 참나무 장작으로 구워낸 나폴리피자를 맛볼 수 있는

나폴리화덕피자 전문점이라고 한다. 

 

피제리아지알로
매장 안쪽 인테리어

식당을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보이는 식사공간.

비록 뷰가 보이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이렇게 트리가 문 앞에 설치되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피제리아지알로
창가쪽 인테리어

그리고 창가쪽에 잇는 공간, 특히 저 창가쪽 공간이 꼭 예약을 해야하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

왜냐하면 넓은 통창으로 되어잇어 개방감도 있고, 바로 눈높이에서 금강보행교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었을 때는 이미 모든 나뭇잎이 떨어진 겨울이지만 

가을에 갔을 때는 단풍이 들어있는 나무를 볼 수 있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난다. 

나폴리식-화덕피자

내가 갔을 때는 예약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문쪽 이었는데 이 자리에서는 화덕을 구경할 수가 있어 좋았다.

뭔가 이탈리아에서 온 화덕이라 그런지 더 멋드러져보임. 

치즈샐러드

화덕빵과 함께 나왓떤 샐러드

치즈도 엄청 많고, 살라미도 있고 루꼴라같은 샐러드채소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가볍게 식사를 시작하기전 먹기 좋았다. 

 

나폴리식-피자

아.. 무슨 피자인지 기억이 안난다..

마르게리따류 혹은 디아볼라였는데...

도우는 역시 화덕피자여서 그런지 굉장히 쫄깃하고 맛있었던 기억. 

 

나폴리피자 전문점이다보니 

피제리아지알로에서 판매하는 피자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메뉴판에 설명도 잘 되어있으니

설명을 읽어보고 본인취향에 맞는 피자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

피자는 꼭 시켜보는것을 추천

봉골레파스타
봉골레파스타

링귀니면이었는데 딱 적절한 식감이었고,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좋았다.

식감도 식감인데 간이 딱 적절했던 기억. 

화이트라구
화이트라구파스타

화이트라구 파스타.

개인적으로 화이트라구가 있으면 꼭 먹어보는편인데,

여기 화이트라구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게 먹음'-' 

 

리조또
크랩리조또

그리고 크랩리조또. 크랩리조또는 보통우리가 먹는 그런 리조또의 꾸덕함이 아니라 약간 죽같은 느낌이어서 좀 새로웠다. 개인적으로는 이 날 시킨것중에 가장 내 입맛에는 안맞았음. 꾸덕한 리조또를 원한다면 리조또 라인업중에 포르치니 리조또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르치니 리조또를 주문해보는 것을 추천. 

 


피제리아지알로는 특별한 날 가기에도 딱 좋은 곳이다. 

 

참고로 크리스마스연휴 (12/24, 12/25)에는 예약제 우선으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제한이 된다고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남아있는 12월, 

혹시 세종시에서 데이트할 만한 장소, 소개팅할만한 장소를 찾는다면

피제리아 지알로도 염두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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