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석동 맛집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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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석동 우동 맛집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 

대전 유성구 반석동로 40번기 92-1

화요일 정기휴무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4: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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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석동에 맛집을 하나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1초의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는 곳. 

바로 겐로쿠우동 대전노은점이다. 

여기는 세종으로 오고나서, 2015년부터 현재 2022년까지 약 7년동안 다녔던 곳이다. 

이 것으로 맛집이라는 것을 인증할 수 있겠지. 

반석동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겐로쿠우동. 

점심시간만 되면 여기에 오려고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엄청 많고, 사람도 바글바글하다.

정말 여기는 평일/주말 , 점심/저녁 할 것 없이 늘 웨이팅이 필수 이다. 

11시 30분 오픈인데 11시 30분에 손님이 다 차버리는 엄청난 맛집. 

세종에서 출발햇기에 우리는 당연히 웨이팅 번호를 받앗고 11시 50분즈음에 도착해서 앞에 한 6-7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웨이팅을 할 때 인원수와 함께 미리 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그리고 혹시 가게 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면 전화를 해달라고 미리 말을 하고 전화번호를 남겨놓으면 앞에 대기 1-2팀이 있을 때즈음에 전화로 알려준다. 

 

약간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나는 두말할 것 없이 자루우동 두곱빼기를 먹는데, 날이 추운 겨울에는 지도리우동 두곱빼기를 시킨다. 이 날은 추워서 지도리우동 주문. 

아, 참고로 양 조절이 가능한데,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 않는다. 

양은 보통 / 두곱빼기/ 세곱빼기가 있는데 소식좌들은 보통을 추천한다. 

나는 소식좌가 아니여서 두곱빼기 먹음. 참고로 세곱빼기는 도전을 해야 할 정도로 양이 많다고 하니, 많이 먹고 싶은 사람들은 두곱빼기 먼저 시키고 면추가 무료니까 면추가 하세요..!! 

지도리우동과 니꾸우동 

한 20분쯤 기다리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우동집이다 보니 회전율이 빨라서 앞에 대기팀이 많아도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웨이팅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기다림이 있어도 너무 맛있기 때문에 기다릴수 있다. 

앉자마자 거의 5분만에 나온 우동. 하, 너무 맛있다. 

국물에 가득 담긴 파향이 진짜 미쳐버림. 그 거 때문에 7년동안 이 우동집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난 7년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도 와봤는데 결국ㄱ 모두 여기 단골이 되어 같이 우동을 먹으러 오게 된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동면발이 미쳤음. 특히 우동면발은 냉우동을 먹을 때 진짜 최고의 식감을 자랑한다.

더운 날에는 꼭!! 냉우동 시켜서 드셔보세요...! 제발 

 

그리고 7년동안 맛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여서 늘 찾게 되는 대전 반석동 맛집 겐로쿠우동.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