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는 정말 오래된 중국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내 기준 세 손가락 안에 뽑히는 중국집 맛집중 하나인 우성관을 소개한다.
우성관
영업시간: 11:00 - 15:30
(토요일에는 15:00)
휴무는 그때그때 공지하니까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것을 권장.
공주 우성면을 들어서면 길가보다는 조금 안쪽에 있는 우성관 건물.
외관에서 보여주는 오래된 세월이 느껴진다.
그리고 휴무도 정기 휴무도 있지만 임시휴무도 많아서
네이버에서 우성관을 검색해보고 영업을 하는지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나도 한 번 가려고 했는데, 그날 임시휴무여서..^^ 허탕친 경험이 있음.
처음에 딱 들어서면 홀이 보이는데, 홀 좌석은 입식으로 앉을 수 있다.
그리고 안쪽공간에도 좌석이 꽤 있는데, 좌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으로 되어있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입식은 만석이어서 좌식에 앉았다.
우성관도 탕수육과 짬뽕이 유명하다고해서, 그 전날 술을 과하게 마셔서 식사로는 짬뽕, 그리고 요리는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우성관 짬뽕은 맑은 국물에 얼큰한 짬뽕이었따. 약간 국물이 눅진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불호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또 맑으면 맑은대로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맑은 국물이다보니 안 얼큰할 줄 알았는데, 얼큰해서 해장에 제격이었다.
탕수육도 그리고 옛날 탕수육 그 잡채!!!
요즘은 꿔바로우 파는곳이 너무 많아졌는데, 여기는 옛날식 탕수육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주가 워낙 오래된 중국집이 많아서 그런지 옛날식 탕수육을 파는곳이 정말 많은데 동신원 다음으로 제일 맛있게 먹었다.
옛날 탕수육 러버들은 꼭 탕수육 시켜보세요~~
공주 여행할 때 공주 맛집을 찾는 사람들 그리고 중식 러버들에게 추천해보는 우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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